[뉴스핌=우동환 기자] 현대하이스코는 8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경영실적 및 주요 경영활동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2조 1305억원, 영업이익 190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 3.6%, 영업익 117.9%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단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말 냉연제품 재고의 미실현이익에 대한 실현분 548억원을 제외한 1357억원이 올해 실질적인 영업이익으로, 이 경우 영업이익 증가율은 55.3%이다.
해외법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말 분할합병 이후 각 존속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간 자동차 산업에 힘입어 해외스틸가공센터의 실적이 향상됐으며, 본사에서도 수익성 위주의 수주활동 및 전략제품 강화, 원가절감 등 내실결영 강화의 노력이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현대하이스코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경령화설비 증설과 예산공장 및 중국 천진공장 신설투자 진행현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대하이스코 측은 "현재 충남 예산과 중국 천지에 각각 핫스탬핑 설비 4기와 2기를 신설투자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안으로 설비완공 및 양산을 시작해 현재 연간 560만 매 수준의 핫스탬핑 제품생산 능력을 1980만 매 규모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총 1034억원이 투자된 충남 예산 경량화공장은 7월 말 현재 17.4%의 종합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초와 내년 4월에 각각 핫스탬핑 성비 2기씩 총 4기에 대한 양상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중국 천진공장의 핫스탬핑 투자에 대해서는 "272억원의 투자비를 들여 기존 천진법인 부지 내에 핫스탬핑 설비 2기를 신설하고 있으며 금년 말까지 시운전을 완료하고 내년 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