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7일 국채선물시장이 강세(금리 하락) 출발했다.
밤 사이 글로벌 시장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돼 강하게 시작했다. 전날 대량 매도를 시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외국인은 이날 국채선물을 순매수 중이다. 잠시 후 오전 10시 기획재정부에서는 그린북을 발표한다.
전거래일 미국채 10년물은 전날보다 1bp 하락한 2.47%를 기록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에 병력 2만명 집결시키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됐다. 다만 미국 무역적자폭이 감소했고 미 증시가 실적 개선을 확인하며 강세 전환하자 미국채 시장은 장초반 강세폭을 줄이며 마감했다.
박동진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 금리 하락 등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기재부의 그린북, 어제 최 부총리의 방송 출연 등이 금리인하 기대를 자극하는 가운데 전일 가격 낙폭을 되돌리고 있으며, 일단 금통위 전까지는 추세가 나오기는 어렵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기재부 그린북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멘트 그 이상이 되기에는 어렵지 않나 싶다"며 "아직 장초반이라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우나 어제 외인이 선물을 대량으로 매도하기도 해 외인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 9시 26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4틱 상승한 106.95를 나타내고 있다. 106.94~106.96의 레인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15틱 오른 116.45에 거래되고 있다. 116.43으로 출발해 116.39~116.48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4-3호는 전날보다 0.8bp 하락한 2.529%, 5년물 14-1호는 전날보다 1.5bp 내린 2.755%를, 10년물 14-2호는 2.4bp 하락한 3.079%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