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의 연인’ 후속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 정유미, 문정혁, 성준 세 남녀이 모습이 ‘연애는 전쟁이다’라는 테마를 집약적으로 담고 있다.
지난 달 서울 모처 골목길에서 촬영한 포스터 촬영에서 정유미(한여름 역), 문정혁(강태하 역), 성준(남하진 역) 세 사람은 간단한 리허설을 마친 뒤 본 촬영에 들어가자 말 그대로 ‘치열하게’ 싸우기 시작했다. 정유미는 “그 때 나한테 왜 그랬어, 왜 그랬냐고”라며 문정혁에게 헤드락을 걸었고, 문정혁은 속수무책 당해야 했다. 이를 말리던 성준이 공격에 가세하자 문정혁은 성준의 팔을 물며 이에 맞섰다.
촬영 중간 중간 모니터를 체크한 정유미 문정혁 성준은 “저 표정 진짜 아파 보인다”, “머리를 좀 더 세게 잡아당기는 게 좋겠다”는 등 더욱 리얼한 ‘싸움’을 담기 위해 서로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줬다. 비록 포스터에 담긴 사진은 치열한 전쟁 분위기였지만,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내가 결혼하는 이유’ 등을 연출한 김성윤PD가 의기투합한 ‘연애의 발견’은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8월18일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