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LG유플러스가 올 하반기 중저가 단말기로 팬택 대신 중국산 화웨이를 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5일 “네트워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자사 LTE 네트워크망을 테스트하는 것이지 화웨이 단말기를 테스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화웨이는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세계 시장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다. 특히 보급형 제품이 높은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돼 고성능 중저가 단말기로 꼽혀왔다.
LG유플러스가 테스트중인 단말기는 ‘아너6’로 광대역 LTE-A를 지원하고, 1300만 화소 카메라 등 사양을 갖췄음에도 30만원대이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가 워크아웃 중인 팬택 대신 화웨이 단말기를 국내 출시할 경우 국내 제조사를 완전히 버렸다는 비판이 일어날 가능성이 적잖다.
회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화웨이 단말기를 국내 출시할 계획이 없으며 검토 조차 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련 업계에선 LG유플러스가 화웨이 단말기의 국내 출시를 염두,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LG유플러스와 화웨이가 국내 시장 출시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안다. 출시 시기는 하반기 혹은 내년 초”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