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중년예찬] 청춘은 바다, 중년은 강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부 인생의 가을, 중년은 아름다워라
- 중년예찬 2

청춘이 밝고 경쾌한 모차르트의 음악이라면 중년은 장엄하고 중후한 매력이 넘치는 베토벤의 음악이라 할 것이다. 모차르트는 그의 천재성이 음악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그는 짧은 생애동안 무수히 많은 곡들을 별 어려움 없이 만들어 내었다. 그의 음악에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가 있다. 가볍고 경쾌하기 때문일 것이다.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Eine Kleine Nachtmusik)’, ‘디베르티멘트(Divertimento)’, 그리고 40개에 달하는 그의 교향곡들이 그렇다. 반면 베토벤의 음악에는 깊이가 있으며 또 함부로 근접하기가 어려운 기품이 있다. 음악을 만들어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흔적이 엿보인다. 우주의 신비가 담겨있다는 ‘9번 교향곡, 합창’,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 그리고 ‘바이올린협주곡’이 그렇다.

청춘이 스포츠카를 타고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맛에 끌릴 때 중년은 조용한 오솔길을 산책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빠른 속도감은 시원하고 상쾌하며, 가슴을 탁 트이게 해준다.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고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만 같다. 그러나 앞서가는 차량이 거치적거린다는 느낌을 받게 되며, 또 지나쳐온 거리를 뒤돌아보기도 어렵다. 다른 사람의 입장을 잘 배려하지 못하게 된다는 뜻이다. 반면 산책은 한가로움과 느림을 즐길 수가 있다. 여유가 있다. 앞서가거나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이 있더라도 전혀 방해를 받지 않고 걸어 갈 수 있다. 때로는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며 멈추어 서기도 한다. 그리고 오솔길에는 사색에 잠길 여유와 한적함이 있기에 더욱 좋다.

청춘이 검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망망대해라면 중년은 솔밭사이로 잔잔히 흐르는 강물이다. 바다는 힘이 있고 열정이 넘친다. 바다 속에는 무궁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담겨있다. 그러나 위험하고 무모하다. 강물은 물결은 가늘지만 끊임없이 흘러간다. 세월과 함께 흘러간다. 흐르는 강물 속에는 많은 사연이 담겨있다. 밝고 환희에 찬 사연이 있는가 하면 지우고 싶은 어둡고 슬픈 사연들도 있다. 어쩌면 어두운 사연들이 훨씬 많으리라. 그러나 이 사연들도 흐르는 강물과 함께 떠내려가거나 사라져버린다. 이제 새로운 나루터에서 또 다른 사연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중년들이 겪어온 삶의 방식이다.

청춘에게는 고향에 대한 아련한 기억이 없다. 그러나 중년은 고향을 잊지 못하고 고향을 그리면서 살아간다. 자기가 돌아가 쉴 곳이 있다는 것은 진정한 축복이다. 언제라도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줄 것 같은 고향은 어머니 품이요, 추억이며 동경이다. 청춘에게는 아직 곱씹을만한 추억거리도 없다. 추억을 가지고 살아갈 때 사람은 그만큼 더 풍성해진다. 그래서 젊은 시절 많은 추억거리를 만든 사람일수록 나이가 들어가면서 인생의 깊이도 더해간다.

청춘이 황홀한 꿀맛을 낸다면 중년은 은은하고 씁쓸한 맛을 낸다. 청춘이 맥주나 소다수 같이 톡 쏘는 맛이라면 중년은 은은한 포도주나 진한 커피 맛이라고나 할까. 맥주와 소다수는 단번에 갈증을 해소해 주는 시원함의 힘이 있다. 그러나 갈증이 해소되고 나면 계속해서 이를 마시기가 어렵다. 반면 포도주의 첫맛은 타닌(tannin) 성분의 떨떠름한 맛을 느낄 수가 있지만, 마실수록 점점 부드럽고 은은한 맛이 나기 시작해 사람을 매료시킨다. 여기에 화사한 과일향의 아로마(aroma)까지 스며나온다. 그래서 오랜 시간동안 맛과 향을 음미해가면서 마실 수가 있다.

커피 또한 그러하다. 씁쓸한 그 맛에서 인생의 깊이를 음미할 수가 있으며, 그윽한 향기 속에서 인생의 진한 향기를 맛 볼 수가 있다. 어쩌면 늦은 밤 음악을 들으며 여유 있게 마시는 한 잔의 진한 커피 속에서 제대로 된 중년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청춘이 뉴욕이나 런던 같은 화려한 대도시라면 중년은 제네바나 샌프란시스코 같은 규모의 중소도시이다. 뉴욕이나 런던은 활기가 넘치고 세계의 초일류들이 총집합 되어있다. 세계최고의 빌딩이 운집해 있으며, 세계제일의 예술과 패션이 숨 쉬고 있다. 세계최고의 상품들이 세계최대의 백화점에 진열되어 있다. 각종 유명 음악회와 전시회가 수시로 개최되고 있다.

반면, 이면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도 도사리고 있다. 너무나 모든 것이 바삐 돌아가고 경쟁이 치열하다. 그래서 조금만 방심해도 경쟁에서 낙오되기 십상이고 실제로 낙오자들이 우글거린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나 제네바는 초일류는 아니지만 기품과 매력이 넘친다. 우수에 잠길만한 여유도 있다. 그리고 꽃의 도시이다. 도시 분위기는 평화롭고 정감이 넘친다.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것처럼 훈기가 넘친다.

이와 같이 중년은 아름답다. 그리고 인생의 멋을 한껏 발하는 시기이다. 물론 이러한 중년의 멋은 잘 가꿀 때에만 그 빛을 발한다. 젊은 시절을 어떻게 보내었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자기관리를 해나가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자칫하면 중년이 추해 질 수 있다. 나이 값을 제대로 못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 이 아름다운 중년을 당신은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저자 이철환 프로필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장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초빙위원
-현 단국대 경제학과 겸임교수(재직)

*저서- 과천청사 불빛은 꺼지지 않는다, 한국경제의 선택, 14일간의 경제여행, 14일간의 (글로벌)금융여행 등 다수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반도체 쇼크에 코스피 8%대 폭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6일 코스피가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 폭락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6억원, 86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3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33초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 현물과 선물 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98% 내린 18만1400원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는 11.71% 하락한 11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8.60%), SK스퀘어(-13.47%), LG에너지솔루션(-3.47%),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삼성전기(-14.30%), 현대차(-6.81%), KB금융(-4.90%), 셀트리온(-3.95%)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2026.11.06 nylee54@newspim.com ◆ 美 반도체지수 12% 폭락…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기술주 급락 국내 증시 급락은 간밤 미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나타난 대규모 매도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이후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불안까지 겹쳤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6%, 나스닥종합지수는 5.52%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급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마이크론이 17.46%, AMD가 17.26% 떨어졌다. 엔비디아(-9.26%), 브로드컴(-10.43%),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13.60%)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건설 중단 소식과 퀄컴의 부진한 실적 전망 등도 반도체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민주당 의회 장악에 따른 AI 규제 강화 우려에 기술주 투매 집중"이라며 "데이터센터 거점인 텍사스, 조지아주에서도 민주당 후보 승리.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등 규제 강화 공포 확산"이라고 분석했다. ◆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반도체 소부장주 동반 급락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44포인트(6.40%) 내린 634.97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억원, 82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8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7.23% 내린 19만6200원을 기록했으며 에코프로(-5.49%), 에코프로비엠(-7.80%), 주성엔지니어링(-8.04%), 레인보우로보틱스(-9.27%), HLB(-4.94%), 삼천당제약(-7.30%), 리노공업(-6.56%), 심텍(-10.11%), 이오테크닉스(-7.80%)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 2026.11.06 nylee54@newspim.com ◆ 증권가 "AI 투자 축소 여부 확인 필요"…외국인 매도 부담 지속 전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이어졌다는 점도 부담이다. 지난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8% 하락한 5383.80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조400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이 가운데 약 2조7000억원이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각각 7.57%, 9.46% 하락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당시 코스피 하락률 5.3%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하락 기여도가 약 4.6%포인트에 달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단기적으로 국내 반도체주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규제 범위와 실제 프로젝트 지연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AI 투자 축소 가능성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구체적인 규제 범위, 실제 지연 여부, AI 수요 감소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시, 전일 미국 증시에서의 AI주 폭락은 투매 성격이 짙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설비투자 계획 변경 여부와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2028년 실적 전망 조정 여부를 확인하면서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 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1341.10원을 기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1-06 09:29
사진
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