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12호 태풍 나크리가 소멸된 뒤 북상 중인 11호 태풍 '할롱'의 예상 경로와 위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은 이날 현재 중심기압이 925hPa에 이르는 중형급으로, 최대풍속은 초속 51m에 이르는 매우 강한 위력을 보이고 있다.
4일 현재 시속 14km로 서북서 방향으로 올라오고 있는 태풍 11호 할롱은 8일 일본 오키나와 해상까지 진출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서북서 쪽으로 향하던 태풍 할롱은 6일 오전부터 방향을 바꿔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상하는 태풍 할롱의 예상 경로와 위력에 대해 기상청은 "7~8일 일본을 지날 것으로 보이는 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제주나 남해안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8~9일 태풍 할롱은 중심기압 955hPa, 최대풍속 시속 41m의 위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상하는 11호 태풍 할롱의 예상 경로를 날짜별로 보면 ▶5일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060㎞ 인근 해상 ▶6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540㎞ 인근 해상 ▶7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90㎞ 인근 해상 ▶8~9일 일본 규수 인근 해상에서 계속 북진해 제주와 남해안에도 간접 영향 등이다.
한편 기상청이 분석한 태풍 할롱의 예상 경로 및 위력 상세표에 따르면, 태풍 할롱으로 인한 바람은 8일까지 '매우 강함'을 보이겠으나, 9일 접어들면서 '강함'으로 약해질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