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아르헨티나 리스크 속에서도 하락폭을 축소하며 장중 2070선을 터치했다.
1일 코스피는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 대비 3.36포인트, 0.16% 내린 2072.76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약세다.
이날 코스피는 0.60% 떨어진 2063.71로 거래를 개시했으나 낙폭을 축소하며 2070선을 되찾았다.
외국인은 14거래일 연속 매수하며 지수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7억원, 757억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1032억원 내던지고 있다. 투신권도 64억원 내다팔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유럽의 디플레이션 우려와 아르헨티나의 디폴트 위기, 실적 불안감이 겹쳐지며 1~2%대의 약세를 보였다.
이아람 NH농협증권 선임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대내정책 기대감과 미 연준 통화정책 기조 변화 우려, 아르헨티아 디폴트 우려 등에 영향을 받으며 일희일비 장세가 예상된다"며 "다만 상승 기조를 훼손하는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내적으로 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한다"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해지며 국내 경기 회복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 비차익 동반 매수우위로 전체 1183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 증권, 제조업, 의료정밀업종이 1% 안팎의 약세인 반면 통신업, 보험, 은행업종은 1% 내외의 상승세다.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등은 하락한 반면 신한지주, 한국전력, SK텔레콤, KT&G 등은 상승세다.
코스닥은 장중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 지수는 1.77포인트, 0.33% 오른 538.09에 거래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