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포스코건설은 나무 뿌리와 물에 대한 저항성능을 높이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기술은 건물 콘크리트 위에 방근·방수 기능을 갖는 복합재를 부착해 식물 뿌리로부터 건축물을 보호하는 방법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기존 기술에 비해 30% 공기를 줄일 수 있다. 인력도 60% 가량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방수층을 먼저 깐 후 방근층을 설치했다.
국토교통부는 이 공법을 신기술로 지정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국토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포스코건설 시대복 건축사업본부 부사장은 "친환경 건축물 조성과 더불어 리모델링 분야에서 수주 경쟁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방근·방수 공법 기술 개발을 계속 할 것"이라며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춰 친환경 공법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