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권 당선인은 "사랑하는 광주시민과 광산구 주민들이 소중한 손길로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당선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새누리당이 끊임없이 음해하고 공격했음에도 변함없이 저를 믿어주시고 품어주셨다"며 "정치 경험이 전무한 사람으로서 많은 신세를 졌다"고 감사를 표했다.
권 당선인은 "불온한 시대에 제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며 "오직 정의의 한 길로, 진실이 가리키는 곳으로 달려가겠다. 그것이 제가 빚을 갚는 유일한 방법이라 믿는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다른 후보들과 지지자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제는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우리 광산을 위해 모두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또 "광산구민들의 삶을 여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생활정치로 보답하겠다"며 "부당한 권력에 끝까지 맞서고 있는 시민들의 든든한 벗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권 당선인은 "국정원 대선개입 댓글 사건과 세월호 참사의 실체적 진실을 파헤쳐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며 "국가와 정부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제가 약속드린 것을 반드시 지키는 신뢰의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권은희 당선에 네티즌들은 "권은희 당선, 축하한다", "권은희 당선, 대박이네", "권은희 당선, 공약 지켜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