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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인포피아가 중국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현지 이동통시사 등과 협의중이다.
31일 인포피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중국에서 블루통신 기반의 혈당측정기 공급을 위해 현지 업체들과 논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중국 이통사 및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연계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인포피아가 공급할 제품은 블루투스 통신 기반으로 혈당측정기에서 측정한 측정값을 휴대폰을 통해 전송해 의사가 환자의 당뇨 등을 쉽게 관리하도록 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 5월에 인포피아는 이 제품을 미국 U-헬스케어 전문 유통업체인 EHS에 공급한 바 있다.
인포피아는 혈당측정기 및 바이오센서, HbA1c측정기기, 휴대용 콜레스테롤 측정기 등 진단기기 제조 전문업체다. 작년 기준으로 수출비중이 87%에 달할 정도로 해외사업 비중이 높다. 최근 베트남에서 병원 사업 허가를 받는 등 신규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이슈화되고 있는 원격진료와 관련, 인포피아측은 3년전부터 헬스케어 사업본부를 신설해 운영중이다.
최근 2년간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증권가에서는 올해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교보증권은 인포피아에 대해 올해 혈당측정기 및 바이오센서, HbA1c측정기기 등 매출 증가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HbA1c측정기기는 작년 매출액 60억원에서 금년 매출액 100억원으로 약 6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포피아는 작년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 63억27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0% 감소한 509억8200만원, 당기순손실은 90억4600만원이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