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동아에스티의 2분기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신장률을 나타냈다.
동아에스티는 30일 "2분기 영업익이 작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113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2% 증가한 1479억원, 당기순이익은 47.1% 늘어난 6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전문의약품부문과 해외 수출부문 성장세가 전체 매출을 견인하면서 영업익도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각각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4% 늘어난 953억원, 306억원을 거뒀다.
전문의약품인 스티렌의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모티리톤(59억원)과 자이데나(28억원) 등 대표 제품들의 매출액이 늘었다. 각각 작년동기 대비 24.8%, 14.8% 신장했다.
수출부문에서는 WHO(세계보건기구)의 재고 소진을 위한 항결핵제 주문 지연으로 항결핵제 원료의약품의 매출은 줄었으나 캔박카스는 41% 늘어난 105억원, 성장호르몬 57.3% 증가한 84억원을 올리며 매출호조를 나타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지난달 미국 FDA 허가를 받은 수퍼박테리아 항생제 신약 '시벡트로'가 미국에서 발매를 시작했다"며 "향후 로열티 수입 등이 추가로 반영돼 실적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