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키움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노력이 홈쇼핑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매수(BUY)'로, 목표주가는 29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손윤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최근 구체화되는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노력이 홈쇼핑 업태에 우호적일 것"이라며 "경기부양에도 가계소비는 여전히 보수적일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경기부양정책으로 증가하는 가계 소득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제한된 소득증가가 소비를 소폭 늘릴 수있겠지만 합리적/보수적 소비성향을 전환하지 못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손 애널리스트는 "증가한 소비가 집중되는 곳은 홈쇼핑, 인터넷과 같은 합리적, 보수적 소비채널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바일 채널의 경쟁력도 홈쇼핑 업체들에게 우호적인 요인 하나라는 설명이다.
그는 "홈쇼핑 업체들이 다른 유통업체들보다 모바일 채널을 이용하는 고개의 니즈를 빠르게 인지하고 적절한 마케팅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모바일 채널의 수익성도 장기적으로는 TV홈쇼핑 부문의 수익성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 성장 초입에 있는 모바일 채널의 특성상 트래픽 유치를 위한 비용 지출이 불가피해 수익성 개선을 단기에 현실화하기는 어렵다"면서 "그러나 트래픽 확보가 일단락된 이후에는 높은 제품수익성(GPM)을 높은 영업이익률로 현실화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