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퇴직연금이라는 장기 투자 상품의 특성에 맞게 채권의 안정성에 중점을 둔 퇴직연금펀드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장기 관점에서 미래의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기업과 시장 상황에 따라 저평가 기회가 주어진 기업에 투자해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점이 눈에 띈다.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정찬형)의 ‘한국투자 퇴직연금 네비게이터40 증권자펀드(채권혼합)’가 바로 이같은 상품. 고수익 중위험을 추구하는 한국운용의 대표 퇴직연금펀드다.
2006년 4월에 설정된 이 펀드는 주식 40%, 채권 60% 수준으로 투자하는 채권혼합형펀드다.
한국운용이 장기간 쌓아온 주식과 채권 운용전략이 녹아있는 이 펀드의 주요 운용전략은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저평가 성장주를 발굴해 투자한다.
특히 정밀한 리서치와 기업탐방으로 성장성 대비 밸류에이션이 낮은 저평가 종목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대략 60% 수준으로 편입되는 채권의 경우 노후준비라는 투자자금의 중요성을 감안해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운용한다.
장기펀드의 성격을 단순히 긴 듀레이션으로 규정하기 보다는 거시적인 경제의 흐름과 추세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운용함으로서 변동성 위험을 관리하면서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박현준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본부 팀장은 "퇴직연금펀드를 선택할 시에는 수익률만 보기보다는 전체 포트폴리오 구성을 살펴보고 안전자산과 수익률이 잘 조화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의 경쟁력과 기초체력에 집중해 수익성이 개선되는 회사에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 퇴직연금 네비게이터40 증권자펀드(채권혼합)’펀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대표펀드인 ‘한국투자 네비게이터 증권펀드(주식형)’의 운용전략을 토대로 운용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