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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C추천주] (24) 톈스리(天士力), 중약 세계화 기수

기사입력 : 2014년07월29일 11:18

최종수정 : 2014년07월30일 10:44


톈스리(天士力,600535.SH)= 중국기업의 혁신으로 전세계가 수혜자

추천이유

◇투자제안 이유 2가지
1) 향후 자본시장의 한계 끊임 없이 뛰어넘을 것.
업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튼실한 피라미드형 제품라인 구축, 대표약품 푸팡단찬디완(複方丹參滴丸)의 산업수익비율 2001년의 85%에서 2013년 46%로 하락. 향후 단디(丹滴)•양쉐칭나오(養血清腦)•수이구이린(水桂林)•디칭(蒂清) 4개 제품을 최고 브랜드로 육성. 2선 제품군에서는 이치푸마이(益氣複脈)•단찬둬펀산(丹参多酚酸)•냐오지메이(尿激酶) 포진, 모두 각각 20억 위안의 시장 가치 보유한 우수제품. 이 중 이치푸마이와 단찬둬푼산의 경우 최신 의료보험적용약품 될 가능성 높아 향후 판매량 급증할 전망. 냐오지메이는 11차 5개년 계획 기간에 비준 받은 유일한 의료용 바이오약품으로 심근경색치료 등에 확대 사용 될 것으로 예상. 이밖에 매출액 1억 위안 이상 제품 10개 보유, 회사의 성장동력 될 것. 일류수준의 R&D 능력 보유하고 있으며 M&A에 대해서도 개방적 태도. 향후 산업과 금융 결합하고, 내부적 성장 및 인수합병 통한 외연적 성장 실현할 것.

2) 중약(中藥)의 세계화 앞장.
중의약제품의 국제임상연구 및 등록 적극 추진 중이며 푸팡단찬디완의 FDA 3차 임상실험 프로젝트도 안정적으로 진행 중. 현재 미국•캐나다•러시아•우크라이나•타이완 등 9개 국가 및 지역 100여개 임상센터에서 임상연구 진행 중. FDA 승인 획득 가능성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으며, 이는 정규 의료시스템이 정식으로 중의약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 지님. 수이구이린과 촨신롄네이즈디완(穿心蓮內酯滴丸)의 FDA-IND 제출 마무리 되었고, 국제화 고지 선점의 복사효과 발휘

◇주가상승 견인요소
1) 인수합병
2) FDA 3차 임상실험 통과

◇전망 및 제안
2014년과 2015년 주당순이익은 동기대비 각각 31%, 29% 증가한 1.40위안, 1.80위안으로 예상되며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27배, 21일 것으로 전망

◇리스크
예상보다 저조한 판매실적, 약품가격 하락, 중약 주사제로 인한 부작용, 중약재 가격 급등, 신약 승인 획득 불확실성 등이 리스크 유발요인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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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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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대법원장 청문회 출석 곤란"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대법원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오는 14일 예정된 '사법부의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국회에 전달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12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재판에 관한 청문회에 법관이 출석하는 것은 여러모로 곤란하다는 입장"이라며 "출석 요청을 받은 16명의 법관 모두 '청문회 출석요구에 대한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희대 대법원장. [사진=뉴스핌DB] 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민주당은 대법원이 이 후보 사건을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심리·선고해 사실상 대선에 개입했다며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과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조 대법원장과 판결에 관여한 대법관 11명이 전원 채택됐으며 대법원 수석·선임재판연구관, 대법원장 비서실장, 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실장 등 판사들도 포함됐다.  shl22@newspim.com 2025-05-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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