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8일 국채선물시장이 보합 출발했다.
전날 미국채 강세에도 불구하고 국고채 20년물 입찰을 앞둬 보합권 내 관망세가 짙다. 장중 코스피가 2040원선을 상회하며 연고점을 연이어 경신해 주목하고 있으나, 월말지표 발표를 앞두고 인하 기대감이 여전해 움직임은 제한됐다.
지난 주말 미국채 10년물은 3bp 하락한 2.47%로 마감했다. 2분기 GDP가 하향조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 가운데 6월 내구재수주 명목수치는 예상을 상회했으나 일부 세부항목이 여전히 부진해 경기 우려가 지속됐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전반적으로 쉬어가는 분위기"라며 "일단 20년물 입찰에 장투기관 실수요를 확안해야 움직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코스피가 상승폭을 키우고 있는 점도 주목하고 있으나 월말지표 및 입찰이 관건"이라며 "한 번 인하를 반영한 수준에서 다음 금통위까지는 큰 폭의 등락은 어려워 보인다"고 판단했다.
한편 오전 9시 35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과 같은 107.03을 나타내고 있다. 107.01~107.06의 레인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4틱 하락한 117.16에 거래되고 있다. 117.22로 출발해 117.08~117.25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5년물 14-1호는 전날보다 0.3bp 상승한 2.715%의 매도호가를, 10년물 14-2호는 0.4bp 내린 3.000%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