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번 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동양증권 이재형 애널리스트,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KDB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 NH농협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외국계은행 A 딜러 등 6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 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44~2.54%, 5년 국고채 2.65~2.77%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40%, 최고 2.46%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2.52%, 최고 2.55%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2.60%, 최고 2.68%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2.74%, 최고 2.80% 전망
▶동양증권 이재형 애널리스트
:3년물 2.45~2.55%, 5년물 2.65~2.80%
정책금리 인하 기대로 장기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기술적 부담도 커지고 있다. 주가지수와 환율이 월초와 다르게 상승시도를 하고 있는 점도 금통위 모멘텀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CRS 금리 커브 스티프닝 압력이 높아지면서 장기원화채 금리의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신용시장이 다시 안정세를 보이며, 캐리투자 유인도 지속돼 금리안정 요인이 될 수 있다.
다만 단기딜링 포지션의 차익실현 가능성과 선진국 경기지표 회복세 등으로 장기금리 부담은 지속될 것이며,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3년물 2.46~2.52%, 5년물 2.68~2.74%
월말 경기지표가 중요할 것 같다. 일단 시장은 8월달에 25p 금리 인하를 기정 사실로 반영한 상태라 결론이 나기 전까지는 크게 움직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지금 상황에서 25bp 인하도 아예 없을 것이라는 상황으로 전개될 것 같지는 않다. 산업활동 지표가 다소 영향을 줄 것 같은데, 2분기 지표가 안좋게 나와 예상대로일 것 같다. 시장은 큰 변동보다 좁은 박스권 흐름을 보이면서 8월 금통위를 대기할 것이다.
장기투자기관 입장에서는 금리 수준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에 적극 투자 하기는 어려울 것이나 10년물 기준 3%이상인 상황에서는 어느정도 매입은 할 것 같다. 장투기관이 시장 가격을 강하게 움직이기 보다는 꾸준한 대기 수요로 시장을 받쳐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년물 입찰도 무난하게 낙찰되지 않을까 싶다.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3년물 2.45~2.55%, 5년물 2.67~2.77%
시장 분위기가 두 번 금리 인하 기대에서 한 번 정도로 간다는 예상으로 전환되는 상황이라 판단하기 어려운 장세가 됐다. 원래부터 25bp 인하만 생각하고 있던 시장에 (그동안의 강세는) 일시적인 오버슈팅으로 볼 수도 있는 것 같다. 단지 자금 운용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지고 전반적인 자금 펀딩 레벨이 낮아진 듯하다. 이 영향으로 어디까지 수요가 공급을 압도할 수 있을지 확인이 돼야할 것 같다. 입찰의 경우, 금통위 전까지는 장기 입찰은 어느 정도는 수요가 확인되지 않을까 싶다.
▶KDB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
:3년물 2.44~2.54%, 5년물 2.65~2.75%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이 발표됐는데 정책 위력 자체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는 분위기다. 올해 성장률을 3.7%로 전망하는 등 수치상 두 번의 금리 인하는 과하지 않겠느냐는 인식이 확산되며 시장이 이성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3년물 기준 2.5%, 10년물 3%를 한 번 금리 인하를 반영한 적정 레벨로 보고 있는 듯하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완전 소멸되면 금리 레벨이 좀 더 올라갈 수 있겠으나 이번 주 산업활동 동향 등의 지표들이 크게 개선되지는 않을 듯하다. 지표에 세월호 여파가 여실히 반영된 5월에 대한 반작용으로 일부 회복되는 모습이 보일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지표 자체는 시장에 나쁘지 않을 분위기를 유지할 듯하다.
화요일 공개될 7월 금통위 의사록도 관건이다. 시장이 두번 인하 기대감으로 달려온 상황이라 반대 분위기가 어떨지 시장자체의 점검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 강세 분위기는 쉽게 풀리지 않겠지만 추가 금리 하락에 대한 경계 심리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월초 미국 지표가 나쁘지 않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 대외쪽 입김에 시장이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NH농협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3년물 2.40~2.55%, 5년물 2.60~2.80%
정부의 경기부양 패키지 발표에 한은이 금융중개지원 대출한도를 확대함에 따라 한은의 적극적 정책 공조를 가늠케 하고 있다. 10월 테이퍼링 종료를 앞두고 7월 FOMC 경계감이 있어 변동성은 확대되겠지만 8월 국내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으므로 채권금리는 다시 강세로 전환할 전망이다.
▶외국계은행 A딜러
:3년물 2.45~2.55%, 2.65~2.78%
약간 강세가 제한되는 분위기도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 저가매수세가 살아 있어 입찰은 무난하게 참여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그 외 별다른 요인은 없을 것 같다. 월말 유인도 있어 쉬어가는 분위기 속에 금리 하락을 제어할 재료들이 많이 나왔다. 다음 금통위 직전까지 가면 변동성이 생길 수 있겠지만 아직 금통위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서 보합 내지 조정 흐름을 보일 것 같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