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일본 증시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엔화 약세가 나타나면서 주요 수출주에 대한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88.03포인트, 0.58% 오른 1만5372.45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지수인 토픽스는 6.35포인트, 0.5% 상승한 1276.21을 지나고 있다.
달러/엔은 전일보다 높은 101엔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지수 상승을 되돌리지는 못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08% 하락한 101.73엔에, 유로/엔은 0.05% 내린 136.99엔에 거래되고 있다.
김대형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글로벌 지정학적 위험이 잠복하고 있어 환율 변동이 쉽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소니와 마쓰다자동차가 2.81%, 1.87%씩 상승했다. 파나소닉도 1.11% 올랐다. 반면 닌텐도는 0.4% 하락했다.
개장 전 발표된 일본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날 일본 총무성은 6월 근원 CPI가 전년대비 3.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승폭은 직전월인 5월의 3.4% 상승에서 소폭 둔화된 한편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로써 일본 근원 CPI는 1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근원 CPI는 변동성이 큰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지표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