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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C추천주] (14 ) 메이잉썬, 반기 성장률 50%

기사입력 : 2014년07월25일 10:31

최종수정 : 2014년07월25일 10:31


메이잉썬(美盈森,002303.SZ) = 종이포장업계의 숨은 1등, 가전제품업계 성장 덕 톡톡

추천이유

◇투자 제안 4가지 이유
1) 종이포장업계 성장가능성 크고, 경쟁구도 분산되어 있어
종이포장은 사용범위 가장 넓은 포장방식으로, 중국 종이포장업계 장기적 고속 성장단계에 진입(연평균성장률 19%), 업계 성장가능성(약 5000억 위안) 큰 것으로 점쳐지며 분산된 경쟁구도(Tpo 10업체의 시장점유율 10% 미만) 양상 띠고 있음. 우수 포장업체의 내부 확장 및 인수합병 통해 중국 포장업계 선두기업 탄생 위한 역사적 기회 도래. 

2) 성장동력 강하고, 종이포장업계의 선두기업으로서의 윤곽 드러내
- 가전제품 소비의 빠른 증가세에 힘입어 구고객의 주문량 증가(고객의 약 65%가 가전제품분야에 집중), 순이익 안정적 확대, 실적 상승세 뚜렷.
- 포장일체화로 동종업계 리드, 신고객 꾸준히 증가(가전제품, 군수업체, 화장품, 사치품 등). 올 들어 자라(ZARA)•하만(HArman)•중싱통신(ZTE) 등 7개 기업의 공식 포장업체로 지정됨.
- 업계내에서 우량타겟 적극 모색하며 인수합병 및 통합 추진 중, 이에 따라 상장사 실적 상승 기대

3) 신(新)기지 생산설비 이용률 제고로 실적 빠른 성장세 지속, 반기 실적 성장률 50% 수준일 것으로 전망.
충칭•쑤저우•둥관 3개 신기지 생산설비 이용률 꾸준히 제고되며 실적상승 견인, 생산목표 달성 후 수입 2013년대비 1.2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 2014-2015년 실적 연평균 성장률 52%로 예상. 현재 주가 기준 2014년 주가수익비율 28.7배지만 향후 추가 상승도 기대.

4) 수익능력 업계 선두, 재무재표 화려
자기자본이익률(ROE), 바닥에서 상승세. 경영상의 현금흐름 순이익보다 크고 은행대출 없음. 신기지 설비 이용률 제고로 매출총이익률•순이익률 모두 안정적 성장

◇주가상승 견인요소
1) 둥관•충칭•쑤저우 3개 신기지의 설비 이용률 꾸준히 상승하며 이윤 탄력도 커짐.
2) 새로운 우량고객 증가, 가파른 실적 상승 실현한 탄탄한 토대
3) 업계내 우량 기업 모색 및 인수합병 추진, 상장사 실적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

◇전망 및 제안
- 권리락 후 2014-2015년 주당순이익(EPS) 동기대비 각각 59.3%, 44.5% 증가한 0.39위안, 0.56위안 전망.
- 강력 추천.
포장업계의 시장가능성 밝아. 우세한 경쟁력 및 고객구조로 업계 통합자 될 전망. 분명한 성장논리와 꾸준한 신고객 개척이 주가상승 견인할 것. 예상가는 15.5위안.

◇리스크
고객 주문 완료 시기 예상에 못 미치거나 원자재가격 요동칠 경우 리스크 우려.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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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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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대법원장 청문회 출석 곤란"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대법원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오는 14일 예정된 '사법부의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국회에 전달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12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재판에 관한 청문회에 법관이 출석하는 것은 여러모로 곤란하다는 입장"이라며 "출석 요청을 받은 16명의 법관 모두 '청문회 출석요구에 대한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희대 대법원장. [사진=뉴스핌DB] 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민주당은 대법원이 이 후보 사건을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심리·선고해 사실상 대선에 개입했다며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과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조 대법원장과 판결에 관여한 대법관 11명이 전원 채택됐으며 대법원 수석·선임재판연구관, 대법원장 비서실장, 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실장 등 판사들도 포함됐다.  shl22@newspim.com 2025-05-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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