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중국-동남아 육상운송 ALB(Asia Land Bridge) 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개시한 ALB 서비스는 중국-동남아 국경 육상운송 시스템으로, 해상운송보다 최대 10일 빠르고 항공운송 대비 최대 70%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최근 중국과 동남아, 아세안 권역 내 교역량으로 인한 조달 및 판매물류 증가와 함께 현지에서 많은 관심 받고 있다.
특히, 한국을 포함 해외 10개국에서 활발한 의류 제조 및 수출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세아상역㈜은 섬유업계 최초로 한진 ALB 서비스를 활용, 기존 항공운송 화물의 육상운송 전환으로 원가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세아상역 관계자는 “한진 ALB 도입으로 혁신적인 SCM(Supply Chain Management)관리에 탄력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물류 최적화를 위한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물류산업과의 상생 및 섬유업계의 물류 선도 역할에 앞장설 방침이다”고 전했다.
세아상역㈜은 1986년 설립 이후 28년간 한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하여 한국의 섬유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현재 전 세계 22개 현지법인과 34개의 생산 공장을 두고 있으며, 각 진출 국가에서 3만6000여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제48회 무역의 날에는 국내 의류 수출기업으로는 최초로 10억 달러 수출 탑을 수상한바 있으며, 2013년 매출규모는 그룹사 포함 약 2조원에 이른다.
한진 홍콩법인 김종훈 지점장은 “한진 ALB 서비스는 폭넓은 중국 및 동남아 거점을 통한 밀착 전담 서비스가 강점이다”며 “아울러 긴급화물 발생시에도 대한항공 및 한진해운 등의 그룹사 연계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05년 합자법인으로 중국에 진출한 한진은 무역 및 물류 주요 핵심도시에 네트워크를 구축, 현지 영업활동은 물론 국내 지점 및 타 해외 거점과 연계한 활발한 국제물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동남아 지역의 경우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 이어 미얀마에도 물류업계 최초로 법인을 설립하여 육ㆍ해ㆍ공 최적의 물류네트워크를 통한 대한민국 선진 물류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