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3일 이자율 스왑(IRS) 금리가 전일대비 하락 마감했다. 이날 이자율 스왑 시장은 채권 시장의 강세에 연동되며 수익률 커브은 스팁됐다. 1년반 이하 구간이 0.25~3bp, 2년에서 5년 구간이 3.75bp, 6년 이상 9년 이하 구간이 3.5bp, 10년 이상 구간이 3.25~3.5bp씩 내렸다.
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채권 시장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스왑시장도 오퍼리쉬한 흐름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의 스왑시장이 단기 구간 페이가 활발하면서 커브가 누웠다면, 오늘은 채권시장 커브 스팁을 반영하기 위해서 단기(1~3년)쪽 오퍼가 강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장기 구간 위주로 상승했다. 한국전력에서 15년 구간과 관련된 발행 물량이 있다는 소식이 회자되면서 장기구간 CRS 금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1년 구간은 1.5bp 하락했고, 3년에서 6년 구간이 3~6.5bp, 7년 이상 구간이 7.5~8bp 정도 상승했다.
앞선 은행의 스왑딜러는 "한국전력에서 15년 구간 관련 발행 물량으로 대부분 장기 통화스왑 금리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 2~3년쪽 금리는 중공업 네고 물량으로 상승이 제한됐고 FX스왑도 오전 정도에는 반등하려고 했으나 오후에는 갑자기 밀렸다"며 "다만 장기구간이 10bp 가까이 움직이려고 하자 조정 양상이 나오며 결국은 7~8bp 수준에서 상승 마감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