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괜찮아 사랑이야’ 시사회 및 김규태 감독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조인성은 ‘괜찮아 사랑이야’ 1회에서 갑작스러운 발작으로 도로를 질주하게 된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의 환자와 자동차 추격신을 펼친다. 그는 한밤중 도로를 거침없이 가로지르는 것은 물론이고 최고 속도로 달리는 상태에서 급커브로 앞선 차량을 세우는 등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그려냈다.
이에 대해 김규태 감독은 “실제 1회 촬영 분 중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된 장면이다. 로맨스와 코미디와 더불어 볼거리 요소를 부각시키기 위해 추격신을 첨가했다. 생각보다 잘 나온 것 같지 않다”며 쑥스러워했다.
이날 김규태 감독은 “조인성이 액션 연기감이 좋다”고 칭찬했다.
김규태 감독은 “조인성이 대부분의 추격신에 직접 촬영했다. 먼 거리에서 찍은 장면이나 외경을 주로 담은 장면을 제외하고는 조인성이 다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실제로 조인성의 운전 실력이 좋아 무술 스턴트 없이도 본인이 대부분 소화했고 대담하게 촬영에 임했다”며 “급커브하는 장면도 직접 조인성이 운전했다. 감이 워낙 좋기 때문에 무사하게 촬영을 끝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청산유수의 언변을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다. 23일 밤 10시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