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동서식품이 가격 인상에 남양유업은 가격 인하 카드를 꺼냈다.
18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오리지날 170g 제품은 5420원에서 5680원으로 4.8%,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kg 제품은 1만780원에서 1만1310원으로 4.9%, 맥심 카누 48g 제품은 6920원에서 7260원으로 4.9% 인상된다.
이에 남양유업은 소폭이나마 가격 인하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다.
실제로 지난해 동서식품이 커피믹스 시장에서 70%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1위를 유지했지만 남양유업은 14% 대를 벗어나지 못하며 큰 폭의 차이를 보여왔다.
올초부터 대형마트 이벤트 행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마케팅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동서식품 역시 대용량 제품 할인 행사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남양유업의 공격 마케팅에 맞불을 놓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내주쯤 가격인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발표하고 동서식품의 인상폭 만큼 소폭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