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정체를 감추려 고군분투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 7회에서는 꿈에 그리던 동생 연하(김현수)를 만난 박윤강(이준기)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박윤강은 최원신(유오성)의 상단에서 여동생 연하를 마주쳤고, 연하는 깜짝 놀라며 오빠를 끌어안았다. 연하의 "오라버니"란 말에 숨어서 이를 지켜보던 최원신은 일본인 한조가 박윤강이라 생각했다.
박윤강은 어딘가에서 지켜볼 최원신을 의식해서 매몰차게 동생 연하를 밀어냈다. 연하는 눈물을 쏟으며 윤강에게 매달렸지만, 박윤강은 "이 미친 것이! 비키거라"라며 돌아섰고, 끝내 연하의 뺨까지 때리치기까지 했다.
이같은 박윤강의 모습에, 한조를 박윤강이라고 짐작하고 있던 최원신은 당황스러워 했다. 최원신은 연하에게 "네 오라버니가 틀림 없더냐"고 물었고, 연하는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최원신은 여전히 윤강의 정체를 의심했고, 자심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연하에게 손찌검을 한 박윤강은 연하를 그리워하며 오열했다.
한편 KBS 2TV '조선총잡이'는 조선 말 고종 시대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