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장기 구간에 대한 가격 부담으로 점차 매수세가 단기 구간 위주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형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7일 일일보고서에서 "단기 금리가 기준금리에 가까워 단기 금리 하락은 제한적인 반면 최근 강세를 보인 장기 구간의 영향으로 3/10년 장단기 스프레드는 최근 축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3/10년 스프레드는 45bp로 작년 6월 19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점차 시장이 가격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하반기 추경을 포기하며 재정정책이 제한되면서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단기물에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선물 순매수가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외국인은 채권 시장에서 강하지는 않지만 현물 매수세 지속되고 있고, 주식시장에서도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그렇지만 향후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 기대로 달러 강세 반전되고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역외의 달러 매수세를 자극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