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뷰티업계에 NO실리콘 바람이 불고 있다. 실리콘은 피부나 머리카락을 매끈하게 표현해주고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최근 실리콘의 장기간 사용이 알러지를 유발하거나 피부트러블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가 전해지면서 국내 뷰티업계는 실리콘을 배제하는 추세다.
16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실리콘은 피부결을 매끈하게 보완해주지만 모공을 막아 피부각질이나 피지가 자연스럽게 탈락되는 것을 방해하기도 한다. 피부로부터 피지나 박테리아 등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여드름 등 트러블이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피부호흡이 중요한 트러블 피부일수록 실리콘이 없는 스킨케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표제품인 애경 '에이솔루션 트러블 포커스 라인'은 여드름은 물론 트러블 등 문제성 피부를 관리하는 스킨케어제품으로 실리콘 성분의 사용을 배제했다. 실리콘을 철저히 배제한 'NO 실리콘 포뮬러'를 모든 제품에 적용시켜 피부케어의 기초인 클렌징부터 재생 활성화 크림까지 트러블 피부에 맞춘 단계별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애경 '케라시스 네이처링 샴푸'는 두피모공을 전문적으로 케어하는 제품으로 실리콘 성분을 배제하고 바다포도 추출물 등 식물유래 성분 함유로 건강한 두피와 탄력 있는 모발을 유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파라벤, 이소치아졸리논 등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아 두피모공에 화학적 성분이 침투하는 것을 최소화했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여러 뷰티 브랜드들이 이러한 트렌드에 동참, 소비자의 안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추세"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