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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창 `일진설` 논란 제자 육지담에 응원글 남겨 [사진=Mnet `쇼미더머니3`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힙합가수 허인창이 최근 '일진설' 논란이 불거진 제자 육지담을 향한 응원의 글을 남겼다.
허인창은 16일 트위터에 "힘내고!! 스마일~긍정! 미소! 평화! 사랑! 그냥 평생 쭉~네 편~Feat. 이주호"라는 글을 남겼다.
허인창은 X-TEEN 출신의 힙합 1세대로 가수로 지난해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2'에 출연했으나 중도 탈락했다.
이번 '쇼미더머니3'에는 허인창의 제자인 여고생 육지담이 출연해 뛰어난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육지담이 과거 일진이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게시물에 따르면 "육지담은 술, 담배는 기본이고 육지담이 속한 '순결13'이라는 패거리들이 신천에 있는 노래방에서 나를 때렸다"고 폭로했다.
또 "육지담은 돈이 없으면 머리와 뺨을 때렸다. 선생님에게 욕을 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육지담 '일진설' 논란에 대해 Mnet '쇼미더머니3' 측은 "육지담이 일반인 출연자고 아직 어린 학생이라 제작진도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 개인적인 사안이라 조심스럽게 다방면으로 확인 중이다. 이번 주 3화에서는 육지담이 내용 진행에 필요한 부분 만큼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