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일본 증시가 장 초반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나스닥지수가 하락한 것이 일본 주식에 부담이 되고 있다. 다만 달러/엔이 보합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하락폭은 제한적이다.
16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4.05포인트, 0.03% 내린 1만5391.11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지수인 토픽스는 2.46포인트, 0.19% 상승한 1276.14를 지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일부 종목의 고평가 가능성을 언급한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옐런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바이오테크주 등 중소형주가 밸류에이션에 비해 주가가 많이 올랐다"고 지적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03% 오른 101.71엔에, 유로/엔은 137.97엔으로 보합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히로이치 니시 SMBC 니코증권 주식 매니저는 "옐런 의장의 언급 때문에 일본 주식에서도 관련주에 대한 차익실현이 발생할 수 있다"며 "투자자들이 저가매수와 차익실현 욕구를 둘 다 갖고 있어서 오늘 주가가 많이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