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10일 국채선물시장이 강세 출발 후 보합권으로 내려왔다.
이날 예정된 한국은행 7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 시그널이 나오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밤 사이 미국장이 강세를 보인 영향에 국내 시장도 소폭 강하게 출발했으나 이내 강세폭을 반납하며 금통위 대기모드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전날 미국채 10년물은 1bp 하락한 2.55%를 기록했다. 6월 FOMC 의사록에서 오는 10월 양적완화를 종료하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나 장중 약세가 지속됐으나 조기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돼 막판 매수세가 유입됐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미국장 영향에 강하게 출발했으나 이내 금통위 경계감이 작용하는 모습"이라며 "숏재료가 나오더라도 매수세가 따라 붙어 크게 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다들 오랜만에 금통위 긴장감을 느끼고 있다"며 "지금 현재 보합권에서 매수 타이밍을 노리는 기관들도 꽤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 40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2틱 상승한 106.69를 나타내고 있다. 106.66~106.77의 레인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2틱 내린 115.67에 거래되고 있다. 115.72로 출발해 115.64~115.79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4-3호는 전날보다 1.1bp 내린 2.600%의 매수호가를 나타내고 있다. 5년물 14-1호는 전날과 같은 2.848%, 10년물 14-2호는 1.2bp 상승한 3.171%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