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다우존스 지수가 지난주 1만7000선을 뚫는 강세장을 연출했지만 가파른 조정이 찾아올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다우존스 지수가 1만5000까지 밀릴 수 있다.
강한 주가 하락 압박을 가할 수 있는 요인이 크게 네 가지로 요약된다. 무엇보다 이라크를 포함한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이다. 지정학적 리스크는 우크라이나와 중앙 아프리카까지 확산된 상황이다.
2분기 기업 이익이 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월마트를 포함한 대형 유통업체의 실적이 실망스러울 전망이다. 이에 따라 주가 밸류에이션이 다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할 전망이다. 주가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이유 하나로도 조정은 얼마든지 찾아올 수 있다.
마지막으로 거시경제 지표의 부진이 주가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2분기 이후 미국 경제가 3% 선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실제 수치는 여기에 못 미칠 여지가 높다."
더글러스 맥인타이어(Douglas McIntyre) 24/7월스트리트 편집자. 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그는 주가 하락 가능성을 강하게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