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8일 이자율 스왑(IRS) 금리가 전일대비 상승 마감했다. 전 구간에 걸쳐 1.75~3.25bp 가량 올랐다.
1년 미만 구간이 1.75bp, 2년에서 6년 구간이 2.5~3.0bp, 7년에서 9년 구간이 3bp, 10년 이상 장기 구간이 3.25bp씩 상승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시장의 기대만큼 도비시하지 않자, 채권시장이 약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이자율 스왑(IRS) 금리도 연동되며 상승했다.
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청문회 대답 내용이 원론적인 부분이 많아서, 채권시장이 다시 밀리기시작하면서 점심때는 오전중 강세를 다 되돌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공은 금통위로 넘어갔는데 여기서부터 수정경제전망, 세월호 이후 지표 등을 반영해 어떻게 나올지 시장은 아직까지 애매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 구간에 걸쳐 전일대비 0.5bp씩 상승 마감했다. 국내 기관들의 역외시장에서 달러표시채권 발행으로 부채스왑 기대감이 고조된 영향이다.
앞선 스왑딜러는 "오늘 KB국민은행에서 5억달러 규모 외화채권을 발행하는 등 이에대한 부채스왑 기대감으로 CRS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한 외국계 증권사의 리포트가 미국 금리 인상 전망을 좀 더 앞당기는 등 이러한 시각이 반영된다면, 우리나라 CRS 금리도 하락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며 "국내 금리 인하 등과 맞물리며 그동안 CRS가 많이 빠진 것도 이런 영향인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