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4일 이자율 스왑(IRS) 금리가 전일대비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청산소 의무 도입 5일째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거래량은 살아나지 않는 모습이었다. 전 구간에 걸쳐 전일대비 0.25bp 수준 상승에 그쳤다.
시중의 한 스왑브로커는 "시장이 많이 조용했던 편이고, 금리 인하 베팅 같이 장이 한쪽으로 쏠릴 경우는 거래가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거의 거래가 잘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하 베팅하던 최근의 스왑금리 하락폭에 대해 아주 소폭으로만 되돌림하는 정도로 끝났고, 청산소 의무 도입 이후 거래가 뜸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스왑딜러도 "IRS도 국채선물과 전반적으로 비슷하게 움직였다"며 "오후에 아시아에서 인도만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금리가 오르면서 우리나라 금리도 같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이어 "대체적으로 5년 이하 거래가 다소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일대비 3~4bp 가량 올랐다. 석유 공사 관련 부채스왑 물량이 나오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1년에서 3년 구간이 3bp, 5년 이상 구간이 3bp씩 고르게 올랐다.
앞선 스왑 브로커는 "CRS는 석유공사 부채스왑 물량이 나왔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 여파로 오른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