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국세청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다동 대우조선해양 본사에 조사 인력을 파견해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
국세청은 같은 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대우조선해양 건물과 경남 거제 조선소에 대해서도 직원들을 파견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는 4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것으로, 회사 측은 정기 세무조사로 파악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재무담당자가 일반 통합조사가 이뤄진다는 공문을 미리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지난 2005년과 2010년에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원래 내년에 정기 세무조사가 이뤄져야 하지만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지난 2010년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에 대해서도 정기 세무조사를 단행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