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최주은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강릉분원은 식물공장에서 생산된 식물을 활용해 최종 제품생산까지 연결해주는 ‘고부가가치형 식물공장 시스템 개발’ 사업을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KIST 강릉분원은 서울 본원의 관련 연구팀과 함께 ICT 기반 식물 생육특성 자동 분석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해 영상, 센서, 자동화 로봇 연구기반의 작물 생육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분석시스템 개발은 KIST 본원의 로봇연구팀, 영상 연구팀, 센서 시스템 연구팀 등이 참여했으며 강릉분원에서 시스템을 구축했다.
로봇팔에 달린 카메라를 이동시켜 3D 이미지를 촬영해 식물의 생육 상태를 분석하는 시스템은 식물공장에 장착돼 작물 재배 및 관리의 편이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또 분광과 화학센서를 이용해 식물을 파괴하지 않고 식물의 생리상태와 영양부족 피해 여부 등을 자동으로 분석할 수 있어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KIST는 식물공장 참여 기업이 해당 연구사업을 직접 수행하며 터득한 노하우로 3년 후 독자적인 설비시설 투자를 통해 사업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KIST뿐만 아니라 산학연 연구기관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융복합 산학연 협력연구 네트워크로 구성됐다.
연구를 통해 하드웨어적 기술 특허의 경우 식물공장 설비제작 기업으로의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화를 촉진하고 고기능성 원료 산업화 공정의 경우 식의약 기업으로 기술이전 함으로써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