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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카톡으로 쇼호스에게 문화 데이트 신청해요”

기사입력 : 2014년06월27일 10:46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강필성 기자] CJ오쇼핑(대표 이해선·변동식)은 쇼호스트와 고객이 함께 문화 데이트를 즐기며 소통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첫 번째 이벤트에 함께 할 고객은 28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진행되는 CJ오쇼핑의 대표 패션프로그램 ‘O패션 스튜디오’에서 정해진다.

생방송 중 카카오톡 메시지를 남기는 시청자 중 10명을 선정, CJ오쇼핑의 대표 미남미녀 쇼호스트인 임세영과 김현우, 유형석 및 담당PD와 함께 7월 13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1인당 2매씩 증정한다.

뮤지컬 관람 전, 쇼호스트와 고객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방송과 상품에 대해 솔직 담백히 이야기를 나누는 티타임도 진행한다. ‘O패션 스튜디오’는 이번 뮤지컬 데이트를 시작으로 3545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문화 데이트를 마련,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8일 밤 ‘O패션 스튜디오’에서는 시청자가 직접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차주 방송에 참여할 스페셜 게스트를 투표하는 코너를 마련, 시청자들에게 방송에 참여하는 재미도 선물한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스타일링법을 알려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정윤기, 패션에디터 성범수, 그리고 재치 있는 입담의 쇼호스트 류재영 등 총 4명의 후보가 시청자들의 선택을 기다릴 예정이다.

또한 ‘O패션 스튜디오’를 본방사수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생방송 중 CJ오쇼핑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고 메시지를 보내는 고객 100명에게 ‘투썸플레이스 카페라떼’ 1잔을 증정한다.
 
CJ오쇼핑 배진한 PD는 “‘패션 스튜디오’  쇼호스트와 PD가 고객을 직접 만나, 방송과 상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려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O패션 스튜디오’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40분에 방송되는 CJ오쇼핑 대표 패션프로그램으로 매 방송 10억 이상의 매출을 보이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8일 밤 10시40분 방송에서는 올 여름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브레라의 메쉬 샌들과 선글라스 3종 세트, 남성복 폴메이저의 여름 캐주얼 수트 등 트렌디한 여름코디를 연출할 수 있는 패션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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