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마이너스(-2.9%)를 기록했으나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경제성장률이 '바닥'을 쳤다는 경제 낙관론이 번지고 있다.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지수는 2014년 들어 처음으로 기준치를 상회하는 등 G2 경기의 회복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주가 흐름 또한 양호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글로벌 증시와 동조화 되지 못한 국내 증시는 2000포인트 안착에 대한 기대감도 잠시, 뚜렷한 매수주체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다시 지루한 박스권 장세를 연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5월 한국 수출은 대(對) 중국 수출이 전년동월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 주된 요인이었고, 이는 중국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 국내 기업들 주가 상승에 제동을 거는 요인 중에 하나였다. 또한 정체되어 있는 일평균 거래대금은 박스권 돌파 후 2000포인트 안착이라는 모두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는 여전히 미약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산적한 돌무더기 속에서 옥(玉)을 꺼내 보이기 위해 중소형주 전반의 옥석을 가리고, 현(現) 한국경제와 국내증시의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는 전제 하에 성장성과 창조적 적응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을 찾는 것은 주식시장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세계 최고의 강소기업이라 할 수 있는 '3M'은 다변화된 제품 믹스로 소비자 욕구 또는 경쟁자 활동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다각화된 시장에서 틈새별 맞춤형 상품과 독보적 혁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올라섰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수익률 제고를 위해 중장기적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했을 때 첫째, 기업 내부의 혁신 역량이 뛰어나며 둘째, 글로벌 시장 지향적이고 셋째, 환경 변화에 따른 창조적 적응력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주주 및 시장 친화적 관점 등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도 또 다른 투자대안이 될 것이다.
- 전형욱 동양증권 골드센터강남점 지점장 (02-554-2000)
[뉴스핌 Newsp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