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지수선물이 프로그램의 강한 유입으로 인해 상승했다.
26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2.0포인트, 0.77% 오른 261.2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장을 주도했던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비차익에서 전체 매수 우위를 보이며 3767억원 어치를 담아갔다. 차익은 682억원을, 비차익은 3085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도 프로그램 전체에서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총 1286억원을 순매수했다.
전일 '팔자'로 돌아섰던 외국인은 하루만에 다시 '사자'로 입장을 바꿨다. 외국인은 7678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6381계약, 1903계약을 순매도했다.
미결제약정은 1253계약 증가한 10만3337계약, 베이시스는 1.17로 마감했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지난 5월말부터 20일까지 3만5000계약을 순매도했다"며 "2013년 이후 외국인이 선물 시장에서 공격적인 순매도를 진행했던 4번의 기간을 분석한 결과 매도 싸이클은 이제 끝난 듯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과거 매도물량 3만1000~6000계약을 환매하는 모습이 나왔었는데 이번에도 그런 과정을 되풀이할 것으로 여겨진다"며 "따라서 7월초까진 매수 우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