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과거 중요한 만기변수였던 차익잔고에 대해 꾸준한 증가 추세로 인해 그 의미가 쇠퇴했다고 밝혔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5일 "과거 차익잔고는 중요한 만기변수였지만 차익잔고의 의미는 쇠퇴했다"며 "무엇보다 꾸준히 증가하는 차익잔고의 추세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차익매수의 진입은 코스피200 바스켓과 선물로 진입하지만 청산은 코스피200 상장지수펀드(ETF)나 비차익거래로 신고되는 등 신고상의 불합리가 누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재 매수차익잔고는 9조3000억원이며 매도차익잔고는 6조4000억원이다. 우정사업본부의 이탈 이후 차익거래시장이 급격히 위축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너무나 많은 수치라는 분석이다.
최 연구위원은 "실제 움직이는 차익잔고는 대략 1조원 가량으로 판단된다"면서 "이 중 상당 부분은 인헨스드(Enhanced) 인덱스펀드와 주식형 변액보험 정도로 분류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정사업본부 이후 중요한 차익거래 투자주체인 금융투자는 변동성의 하향 안정화로 인해 차익잔고는 보유하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