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비차익거래 방향이 아직까진 매수 우위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24일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비차익거래는 외국인보다 국내 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대형주를 중심으로 연기금의 자금 집행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차익거래의 방향은 아직 매수 우위로 간주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6월 동시만기 이후 비차익거래는 2700억원의 순매수를 전개했다. 외국인이 300억원 가량의 순매도였던 반면 국내 기관투자자는 2800억원의 매수 우위였다.
최 연구위원은 "외국인의 비차익거래는 의외였다"면서 "같은 기간 중 미국 상장지수상품(ETP) 시장에서 이머징마켓(EM) 관련 상품으로 설정액 증가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외국계 패시브는 자금 집행을 했으나 액티브는 반대의 매매를 했다고 볼 수 있다"며 "그렇다면 외국인의 비차익거래는 다소 중립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비차익거래는 외국인보다 국내 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란 결론이다.
최 연구위원은 "연기금의 자금 집행이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비차익거래의 방향은 아직 매수 우위"라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