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 선물이 지난주 3% 이상 뛴 가운데 23일(현지시각)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는 데 그쳤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 8월 인도분은 1.80달러(0.1%) 상승한 온스당 1318.4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주 3.3% 급등한 데 따른 부담과 방향성이 불투명한 데 따른 부담에 금값이 제자리걸음을 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시장조사 업체 마르키트에 따르면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7.5를 기록해 전월 65.4에서 상승했다. 이는 4년래 최고치에 해당한다.
주택 지표도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전미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5월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에 비해 4.9% 늘어났다.
전월 기존주택 판매는 489만건으로 시장 전문가의 예상치인 475만건을 웃돌았다.
HSBC는 금값이 지난주 이라크 사태에 따라 상승 탄력을 받았지만 1300달러 선에서 추가 상승은 지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밖에 금속 상품은 등락이 엇갈렸다. 은 선물 7월물이 3센트(0.2%) 내린 온스당 20.92달러에 거래됐고, 백금 7월물은 70센트(0.1%) 하락한 온스당 1456.60달러를 나타냈다.
팔라듐 7월 인도분이 45센트(0.1%) 소폭 오른 온스당 822.65달러에 거래됐고, 전기동 7월물은 3센트(0.9%) 오른 파운드당 3.15달러에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