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LG유플러스가 LTE 상용화 서비스 3년을 맞아 신규 비디오 서비스를 대거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비디오 LTE’ 시대의 본격 개막을 선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요 비디오 LTE 서비스를 시연했다. ▲UflixMovie(유플릭스 무비) ▲U+HDTVNEW(유플러스 HDTV 뉴) ▲U+NaviReal(유플러스 내비 리얼) ▲U+tvG개인방송(유플러스 tvG개인방송) ▲U+ShareLive(유플러스 쉐어라이브) 등이다.
우선 유플릭스 무비는 영화는 물론 미드 등의 해외 TV시리즈물까지 국내 최다 1만2000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무제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월 7000원에 국내외 고전영화부터 최근작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어 유플러스 HDTV 뉴는 모바일 IPTV인 U+HDTV에 생방송을 최대 2시간까지 돌려볼 수 있는 ‘타임머신’, 중요 장면을 0.5배속으로 자세히 보는 ‘슬로모션’ 등 모바일 첨단기능을 새롭게 탑재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HDTV 자체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모바일 세계 최초로 HEVC 코덱(압축방식)을 적용해 데이터 사용량은 그대로이면서 화질은 기존 HD보다 2배 선명한 Full HD를 지원하며 One Click UI/UX도 새롭게 개편돼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Full 클라우드 내비게이션인 유플러스 내비 리얼에는 로드뷰를 장착했다. 로드뷰는 1800만 화소의 UHD급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해 고화질 해상도(5184X3456)이며, 7월 말부터 서울역과 시청, 남대문 등 서울 시내에서 가장 혼잡하고 교통사고율이 높은 30곳~100곳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U+tvG개인방송은 화질 1080P, 속도 5Mbps의 Full 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안방의 TV까지 생생하게, 그리고 빠르게 전한다. 세계 최초 Full HD 영상 생중계 서비스다.
멀티태스킹과 공유에 특화한 U+ShareLive도 이날 함께 시연됐다. ‘함께 보기’ 기능을 통해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내 클라우드에 있는 동영상 및 사진뿐만 아니라 스포츠 생중계, 무료영화 등의 다양한 비디오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함께 보며 공감할 수 있다. 최대 100명이 동시에 동영상을 공유할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신규 비디오 서비스 공개와 함께 새로운 요금제를 선보였다. ‘LTE8 무한대 89.9요금제’(8만9900원)다. 기존 무한대 85요금제에다 이번에 신규 오픈한 유플릭스 무비를 더한 상품이다.
아울러 통신비 절감을 위해 상품 2종을 출시했다. 월 9000원의 ‘LTE8 다모아 비디오’ 및 ‘LTE8 비디오팩’이다. 이들 요금제를 활용하면 각각 60%, 73%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앞서 LG유플러스는 2.6GHz 광대역 LTE와 800MHz 및 2.1GHz LTE 대역을 묶어 LTE보다 4배 빠른 최대 300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하는 3밴드 CA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 이통 3사 중 가장 먼저 3밴드 CA 기술의 연내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단말 출시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번 주 내 ‘갤럭시S5 광대역 LTE-A‘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연내에 6~8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말 출시와 함께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는 7월부터는 광대역 LTE-A 전국 서비스도 개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연내에 3밴드 CA 기술을 적용한 단말도 출시키로 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질 초광대역 LTE-A 시대에서도 리더의 위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최주식 LG유플러스 SC본부장(부사장)은 “1등 비디오 서비스로 내 손 안에서 모든 생활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모바일 삶을 제공하겠다”며 “세계 최초 비디오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3배를 넘어 4배가 되는 초광대역 LTE-A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