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20일 아시아 오후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4일만에 하락세로 전환했고 중국 증시는 기업공개(IPO) 부담감이 지속되면서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장중 저가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약보합에 마무리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대비 11.74포인트, 0.08% 하락한 1만5349.42에 거래를 마쳤다. 종합지수인 토픽스는 0.12포인트, 0.01% 내린 1268.92에 마감했다.
개별 종목에선 닛산자동차와 닌텐도가 1.94%, 0.85%씩 상승했다. 반면 마쓰다자동차는 0.4% 내렸다.
일부 전문가는 일본 증시가 단기적 과매수 상태에서 숨고르기에 나섰다고 진단했다.
히로이치 니시 SMBC 니코증권 주식 매니저는 "일본 증시는 최근 단기적으로 과열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중국 증시는 신규 상장될 물량 부담감에 하락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반등하면서 강보합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2개월만에 최대 하락폭을 나타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94포인트, 0.15% 하락한 2026.67에 마감했다.
홍콩 증시는 카지노주가 상승세를 이끌면서 이번주 처음 오름세를 보였다.
오후 4시 30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0.18% 오른 2만3209.62에 거래되는 중이다.
데스몬드 촤 CMC 마켓 전략가는 "홍콩과 중국 증시는 밸류에이션에 비해 저평가됐다"며 "중국 경제가 안정화되면서 주가도 추가 상승할 여지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