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차승원과 ‘으~리 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에서 은대구와 서판석을 각각 열연 중인 이승기와 차승원의 현장 사진을 공개됐다.
극중 은대구는 엄마에게 증언을 강요, 죽음으로 몰아간 강력 3팀장 서판석에게 날카로운 반항심을 드러내며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시청자들은 두 사람에게 시청자들은 ‘대판 커플’이라는 별칭을 선사하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승기와 차승원은 켜켜이 쌓인 오해로 만나기만 하면 격한 대립을 벌이는 극중 ‘대판 커플’의 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만나기만 하면 찰떡궁합 호흡으로 촬영장을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어가고 있다고.
2개월 동안 빡빡한 스케줄과 고된 밤샘 촬영 속에서 함께 강행군을 해오며 어느새 가족처럼 돈독해진 두 사람이 뭉치기만 하면 각양각색 포즈로 현장의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부상 후 복귀해 촬영에 여념이 없는 이승기는 쉬는 시간을 틈타 차승원과 포복절도 ‘으~리 놀이’를 펼치며 스태프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차승원과 함께 만화 드래곤볼에서 손오공이 합체를 시도할 때 만들어내는 퓨전 자세를 취하며 ‘깨방정 퓨전’을 완성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뚫어질 듯 바라보며 카리스마 형사 포즈를 취한 것. 특유의 코믹감각을 십분 발휘한 두 사람의 ‘설정샷 놀이’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승기와 차승원은 또 촬영장에서 마주치는 순간부터 점점 농도가 짙어지는 ‘3단 코믹 만남’으로도 현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만나자마자 마주보고 앉아 유머 토크를 시작하는 두 사람이 재치 만점 설정샷 놀이를 펼친 후 스스로 큰 소리로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이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는 것.
화기애애한 현장을 위해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두 사람의 빛나는 ‘으~리’가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을 감탄케 하고 있다는 귀띔이다.
이에 이승기의 소속사 측은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많은 이승기와 차승원은 하루 24시간을 같이 보내다시피 하면서 그 누구보다 두터운 친밀함을 쌓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에 대한 대화부터 소소한 신변잡기적인 이야기까지, 속 깊은 대화를 나누는 형제 같은 사이가 됐다. 당겨주는 선배와 밀어주는 후배의 환상적인 궁합이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 앞으로도 ‘대판 커플’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승기와 차승원의 호흡이 돋보이는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