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하늘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소녀괴담’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교복을 입고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하늘은 “제가 세어봤는데 드라마와 영화에서 교복을 7번 입었더라. 뮤지컬까지 합치면 한 9번 정도 입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물론 주변에서는 학생 이미지로 굳혀질까 걱정을 하기도 한다”면서도 “근데 제가 워낙 노안이다. 그래서 저는 이미지가 굳혀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극중 강하늘은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이유로 언제나 외톨이로 지내 온 소년 인수를 연기했다. 1990년생으로 올해로 25살인 그는 그간 드라마 ‘상속자들’, ‘몬스타’, ‘엔젤아이즈’ 등에서 학생 역을 맡아왔다.
강하늘은 “개인적으로는 교복입어서 좋다. 학교 졸업하고 교복 입는 일이 드문데 이렇게 몇 년을 더 입고 있지 않으냐”며 “교복을 입으면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인천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 ‘소녀괴담’은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 인수가 기억을 잃은 소녀귀신(김소은)을 만나 우정을 나누면서 학교에 떠도는 핏빛 마스크 괴담과 반 친구들의 연쇄 실종, 그리고 소녀귀신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내달 3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