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내가 만드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활성화 추진계획(안)’을 수립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내가 만드는 ICT(ICT DIY)란 누구나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ICT 제품‧서비스를 구상하고 이를 조립‧개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래부는 그간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산·학·연·관·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ICT DIY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 ICT DIY 창작문화 확산 ▲ ICT DIY 창작활동 지원 ▲ 개방형 표준/플랫폼 개발·보급 ▲ 국제협력 지원 등 4대 과제를 선정했다. 4대 과제는 이번 공청회에서 공개된다.
미래부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내가 만드는 ICT 활성화 추진계획(안)’을 확정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ICT DIY 창작문화 확산과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오상진 미래부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을 비롯해, 김형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센터장(사회), 여수아 전국대학생창업동아리연합 회장, 주승현 아두이노 스토리 대표, 조혜경 한성대 교수, 최재규 매직에코 대표, 김진범 위즈네트 상무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