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상 연출을 비롯해 배우 지현우,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 손호준, 신보라가 참석했다.
군제대 후 ‘트로트의 연인’을 통해 브라운관 복귀를 알린 지현우는 군복무 시절을 회상하며 “군대에 있을 땐 생각할 시간이 길다 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뭘 하면서 살아야 하나’, ‘나는 뭘 할 때 가장 행복한가’, ‘나는 무엇인가’ 같은 생각을 참 많이 했다”며 “예전엔 그런 생각을 할 여유가 별로 없었던 것 같다”면서 군 입대 전후의 차이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지현우는 “2004년 ‘올드미스다이어리’로 활동을 시작해 벌써 9~10년째다. 팬분들은 많이 결혼을 하셨는데, 팬이 팬미팅에 데리고 오는 아기들이 점점 자라는 걸 보게 된다”며 웃었다.
그는 “(팬들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 진다. 추억이 새겨진 노래를 듣는 것 만으로도 과거가 떠오르듯, 팬들을 보는 건 제게 하나의 추억같고 편안한 느낌”이라면서 데뷔 10년차의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현우의 오랜만의 브라운관 나들이로 기대를 모으는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최고의 스타 뮤지션 장준현(지현우)과 트로트가 아니면 살수 없는 소녀가장 최춘희(정은지), 그리고 최춘희가 소속 될 기획사의 사장 조근우(신성록)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빅맨’ 후속으로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6월23일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