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부진을 보이면서 당분간 주택시장 회복세가 더뎌질 것임을 시사했다.
17일(현지시각) 미 상무부는 5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대비 6.5% 감소한 100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03만건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단독주택 착공 건수가 5.9% 줄었고 다가구주택 착공도 7.6% 감소하며 37만6000건에 머물렀다.
향후 전망을 나타내는 신규 주택 착공 허가 건수는 6.4% 줄어든 99만1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의 106만건 대비 부진한 수준으로 시장 전망치였던 105만건 역시 하회하는 것이다.
지난달 자넷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주택시장의 둔화가 경제 회복세를 약화시키는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