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방송된 MBN '힐링 토크쇼 어울림'에는 故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가 출연해 딸 최진실의 일기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최진실의 일기장에는 "드라마가 끝나면 정작 내가 하는일은 스케줄없이 뒹굴뒹굴 시체놀이 하는 것이다. 엄마 미안해. 약에 취해서 약 먹은 사실을 잊고 또 입에 한 움큼 넣고. 나 죽으면 흰 천에 돌돌 말아"라고 적혀있어 보는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이어 정옥숙 씨는 "최진실은 떠나기 몇 해 전부터 집안 정리를 했다"며 "그때 생각을 하면 '미리 다 준비했구나. 자기 없이도 엄마가 불편 없이 지낼 수 있게 한 거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자살을 했으며, 전 남편 조성민 역시 2013년 1월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위를 충격케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