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일본 증시가 간밤 소폭 상승한 미국 증시의 흐름을 받아 장초반 반등하고 있다. 그간 크게 하락한 데 따른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오는 18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대한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56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45.04포인트, 0.3% 오른 1만4978.33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지수인 토픽스는 4.03포인트, 0.33% 상승한 1238.71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경제 지표들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들이 강보합 마감했다.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5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6% 증가해 전문가들이 예상한 0.5% 증가를 뛰어넘었다.
스탄 샤무 IG 시장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FOMC 결과를 앞두고 대기 모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증시에서는 최근의 이라크 관련 우려에도 투자 심리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개별 종목에선 닌텐도와 파나소닉이 0.96%, 0.76% 상승했다. 혼다자동차도 0.74% 올랐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