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지엔씨에너지(대표이사 안병철)가 올해 친환경발전사업 성장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
지엔씨에너지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오가스 발전 사업은 지엔씨에너지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 중 가장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수익률이 40% 이상에 달한다"며 "해당 사업 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개선시키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RPS) 시행에 따른 수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확정된 '2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에 따르면 향후 20년간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원 비중은 지속 확대될 전망으로, 지난 2011년 2.8%에서 오는 2035년 11%까지 비중을 성장시킬 계획이다.
최근 단행한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대해서도 "현재 바이오가스 발전 사업 성장 발판 강화를 위한 설비 투자"라고 설명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청주매립지발전소, 동두천 하수처리장 바이오가스 발전 사업, 수도권 지역의 열병합발전시설 등의 설비투자에 사용되며, 설비 투자에 대한 매출은 올해 하반기부터 인식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회사측은 올해 1~2군데 친환경 발전사업장을 추가로 인수 혹은 투자할 계획으로 이는 하반기부터 매출로 인식될 예정이다.
또 코스닥상장 이전에 투자 받은 자금의 원금 상환으로 이자율 부담이 해소돼 향후 영업이익 실적 또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엔씨에너지 안병철 대표는 "친환경 발전 사업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도적 수혜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업으로 설비투자는 사업 성장을 위해 필수"라며 "비상발전기 사업도 향후 세계적 글로벌 IT기업들의 국내 진출에 대비하는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해왔다.
회사측은 또한 최근 글로벌 IT기업들이 국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면서 향후 IT관련 비상발전기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도 기대하는 분위기다.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선두업체인 아마존은 지난달 26일 국내에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그 외 마이크로소프트 등 도 국내 데이터센터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현재 국내 IDC 비상발전기 시장 점유율이 75%로, 기술력에 대해 시장의 인정을 받고 있다. 향후 전방 시장 성장에 따른 매출 증대 등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회사측이 발표한 유상증자는 일반공모 방식으로 기존 발행주식 5,715,571주의 약 15%인 869,566주를 유상증자할 예정이다. 할인율은 10%로, 오는 23~24일 청약을 거쳐 26일 납입된다. 신주는 7월 9일 상장되며, 회사는 유상증자 후 1주당 0.29999998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