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벤제마 멀티골…온두라스에게 3-0으로 완승

기사입력 : 2014년06월16일 09:13

최종수정 : 2014년06월16일 09:13

벤제마가 멀티골을 성공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카림 벤제마가 멀티골을 넣으며 프랑스를 승리로 이끌었다.

벤제마는 16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아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멀티골과 상대팀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프랑스는 전반 45분 포그바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벤제마가 성공시켰고, 벤제마는 후반 3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으며 골 포스트를 맞은 공이 온두라스 골키퍼 바야다레스가 놓치면서 자책골을 유도했다.

후반 27분 벤제마는 문전 혼전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3-0의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벤제마 멀티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벤제마 멀티골, 잘한다! 멋진경기" "벤제마 멀티골, 직접 가서 보고싶다" "벤제마 멀티골, 벤제마 너무 잘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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